(신임 손신태 경영행정 본부장)

(신임 박병수 문화사업본부장)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신임 경영행정본부장에 손신태 전 시장 비서실장을, 문화사업본부장에 박병수 행정지원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의정부예술전당은 1일 오후 계약직 3급 경영행정본부장 공개모집에 합격자한 손신태 전 비서실장을 신규임용하고 문화사업본부장에 박병수 부장을 승진 시키는 조직개편 사항을 발표했다.

3급 경영행정본부장에 신규 임용되는 손신태 전 비서실장은 경희대 대학원, 일본 국립쓰꾸바대학교 국제정치경제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약 2년간 민선 5기 안병용 의정부시장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또 내부승진하는 박병수 문화사업본부장은 경민상고와 방통대 행정학과를 2년 수료했으며 의정부시청 총무과, 청소년회관 계장,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예술의전당 팀장,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총무과장, 경영팀장 등을 역임하고 의정부예술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창립 초기부터 근무해 왔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승진자와 함께 주요부서 인사사항을 함께 발표했다.

예술의전당은 경영행정지원본부 행정지원부장에는 송영상, 교육전시부장에는 김호한, 공연기획부장에는 소홍삼, 홍보마케팅부장에는 송종석, 무대기술부장에는 한송헌 등을 각각 발령했다.

신임 손신태 경영행정본부장은 "국회 보좌관 경험과 시청 비서실장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의전당 사장을 도와 전당의 대외적인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이어 신임 박병수 문화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조직의 발전과 함께 지역 문화, 공연, 예술 분야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