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4일 덕정역 앞 광장에서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양주소방서, 회천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 ▲풍수해 대비 절개지․축대․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 ▲무더위 휴식시간제 등 폭염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실시했다.

특히, 회천1․3동 주민센터는 성공적인 캠페인 개최를 위해 행사 당일 5인 이상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각 읍면동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일시와 장소를 적의 선정하여 자체적으로 추진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예방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도시 양주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