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이원정)는 8월 5일 학교전담경찰관과 명예경찰소년단은‘행복나눔봉사단’을 구성, 손수 기본 반찬들을 만들어 의정부관내 거주 독거노인 대상 행복나눔전달 행사를 실천하여 혹서기 독거노인의 외로움 및 소외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찰서(서장 이원정)는 학교전담경찰관과 명예경찰소년단 10여명은‘행복나눔봉사단’을 구성하여 혹서기를 맞아 더위, 외로움에 노출되어 있는 사회소외 계층인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행복나눔봉사단’이 독거노인의 주거지를 방문하여 직접 만든 고등어조림, 장조림, 깻잎절임 등의 기본반찬을 전달하고, 명예경찰소년단원이 독거노인을 안마해주고 말벗이 되어 주는 시간을 가져 경로사상을 함양하고 독거노인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또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혹서기 안전 문제가 대두 되는 만큼 독거노인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안전도우미 역할을 수행하였다.
 
김연우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은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일원으로 국민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경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적극적 행복나눔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