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영어 영어회화 중국어 일본어 그림책스토리텔링 하반기 수업을 6~7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6개반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영중일어 그림책 스토리텔링'수업은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재나동아리(재능나눔)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어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 6세부터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영어회화, 중국어, 일본어를 그림책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스토리텔링은 어려서부터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동두천시 명문고에 재학 중인 언니 오빠들에 대한 역할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영어회화 수업은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수업을 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고, 또한 2회에 걸쳐 동두천외고 원어민 선생님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동두천관내 어린이로 모집 인원은 영어그림책스토리텔링 수업에 6세부터 7세반과 1-2학년반 20명씩, 영어회화반 4-6학년 입문반과  기본반 각 15명, 중국어 2~4학년, 일본어 2~4학년 각 15명씩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