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8일 덕계동 소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양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박원석 양주부시장을 비롯해 주정 센터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방안 마련 및 센터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양주’를 비전으로 가정문제 및 가정해체 예방, 가정단위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 가족돌봄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학교법인 경민대학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사업 추진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 양주 건설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