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권 통합 설명회가 의정부 장암동과 녹양동에서 개최된다.

의정부 양주 동두천통합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장암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과 오는 25일 오후 6시 녹양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행정통합 추진 절차와 현재 상황'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설명회와 함께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통합을 위한 시민의 역할'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신한대학교 행정공법학과 권원기 교수가 특강을 개최한다.

추진위는 녹양동과 장암동 설명회와 특강을 시작으로 의정부시 15개동을 차례로 순회하면서 통합의 당위성을 역설할 계획이다.

한편, 추진위는 ▲43만 의정부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의 의견을 대변 ▲의양동통합의 상생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모색하여 그 대안을 제시 ▲통합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2018년 7월 1일 양주권 통합 자치단체의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