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9일 오후 2시 공학관 제3세미나실에서 ‘2024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1유형)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 주관 교육 사다리 체계 구축 사업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는 장학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다년간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파란사다리(1유형) 서울·수도권역 주관대학에 처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오는 13일부터 본교생 21명과 타교생 9명 등 총 30명의 학생을 호주 시드니(Greenwich College)에 4주간 파견한다.
파견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현지연수에 필요한 사전준비를 마쳤으며, 현지에서 기업탐방, 문화체험, 어학교육, 팀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정대학교 위상배 교육부총장은 발대식에서 “파란사다리 해외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현장실무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서정대학교는 다양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재학생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