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총 5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각각 쪼꼬봇과 함께 미션 클리어, 카미봇 파이로 나만의 코딩 그림 그리기, 핑퐁로봇과 함께하는 댄스, 드론으로 즐기는 뉴스포츠, 달려라! 햄스터 로봇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돌아다니며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드론으로 즐기는 뉴스포츠와 달려라! 햄스터 로봇 부스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큰 특징 중 하나는 고산초등학교의 교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이다. 교사들은 고산초등학교의 특색 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보다 쉽게 AI 및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자료와 활동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 및 디지털 기술의 기초 개념부터 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이렇게 흥미롭게 AI 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고산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학생들이 AI 및 정보기술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이를 통해 미래에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및 디지털 기술을 직접 배워보고 적용 해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94.6%의 참여 학생이 지역 나눔 프로그램을 계속 참여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권유하겠다고 설문하였다. 

고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AI와 정보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8월 방학 중에는 AI·디지털 캠프를 운영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심화된 AI 및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2학기 중에 지역 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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