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진진희 대외협력과장, 정명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 차한솔 지역협업센터장, 안성규 그린식품가공학과장을 비롯해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함께했다.

제3차 소셜 PBL 경진대회는 지역과 대학의 연계 활성화를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대회는 ‘내가 양주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발견해 직접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의성, 현장성, 체계성, 확산성 등 항목을 토대로 외부 심사위원 2인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은 간호학과 윤세정,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이민정, 우수상은 간호학과 한수진, 호텔관광과 NGUYEN THI BAO TRAM, 장려상은 사회복지과 설재우, 호텔관광과 DOAN HUU PHUOC 등이 뽑혔다.

6명의 학생의 제안서는 ‘조선시대의 역사가 있는 덕정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치형 간판 설치 제안’, ‘드론봇 아트쇼와 함께 즐기는 양주 드론봇 포차!’, ‘양주 해랑마을 골목 상권 형성을 통한 테마마을 조성’, ‘“양주시 새싹인삼은 처음이지? 먹으러와~!’, ‘그들만의 애절한 오픈런’, ‘양주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부추김치 체험 프로그램 제안’ 등 참신하고 획기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염일열 서정대 대외협력처장은 “세 번째로 진행되는 소셜 PBL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게 되어 기쁘고, 도출한 아이디어들이 향후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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