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석면학교 2,925개 중 경기도가 767개로 전체 석면학교 중 26%를 차지했다. 석면학교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대전(45%), 경남(34.5%), 충북(33.5%), 서울(30.8%), 경기(30.2%), 전남(30.2%), 경북(27.8%), 광주(25.2%) 순서로 비율이 높았다. 

경기도 2,537개교 중 석면학교는 767개교로 30.2%를 차지하고 있다. 

석면학교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대전 45%, 경남 34.5%, 충북 33.5%, 서울 30.8%, 경기 30.2% 순서로 석면학교비율이 높다. 

전국 석면학교 2,925개교의 석면건축재면적은 7,522,819㎡ 이다.

경기도 석면학교 767개교의 석면건축재면적은 2,772,110㎡으로 전체 석면건축재면적의 37%에 이른다.

2024년 여름방학 동안 전국적으로 233개 학교에서 석면철거 공사가 진행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40개, 충남 32개, 경남 30개, 경기 24개 순서다. 경기도는 초등학교 14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3개이다. 

경기환경운동연합는 “학교 석면철거는 건물노후화, 여러 시설물 설치로 인한 석면비산위험성 등의 이유로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다. 석면철거가 위험한 공정이고 따라서 안전지침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고 감시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교실과 복도 등 학교공간이 매우 위험한 석면오염현장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환경운동연합은 학교석면철거 과정에서 석면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게 ▲석면철거가 진행된 모든 학교 공간에 대한 정밀한 잔재물 검사와 잔재물 청소를 시급히 실시 ▲잔재물 검사의 방법으로 미량의 먼지나 물티슈 시료의 경우 전자현미경 분석법으로 정밀분석 ▲설면철거공정과 비석면자재 설치공정 사이 안전모니터링과 여러번의 잔재물 청소 ▲2027년까지 학교석면철거 철거 기한을 연장 ▲석면모니터링단 필수인원 기준 명시화를 경기교육청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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