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 18일 세미나실에서 베이비부머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TCI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이해를 위한 기질 및 성격검사(TCI) 실시와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심리검사 해석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로 연계하여 일대일 전화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커뮤니티(동아리) 및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중장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명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자기이해와 마음돌봄을 돕기 위해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그동안 바쁘게 달려온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인생 후반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7월 15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베이비부머의 재사회화를 돕기 위해 창업, 취업, 취미·여가, 사회공헌 과정으로 구분되어 총 17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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