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1동 자매결연기관인 충북 영동군 학산면과 양산면 비단강숲마을 어린이 32명과 방문해 물놀이, 블루베리 따기, 국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 펼쳤다.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8월 12 ~ 13일(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초등학생(3~6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주민자치위원 및 저소득 소외계층 어린이 32명과 함께 여름방학 농촌문화체험으로 충북 영동군 양산면 비단강 숲마을과 자매결연기관인 학산면을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현장 문화 체험이 부족한 소외계층 자녀 및 의정부1동 어린이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국악박물관 견학 및 국악기 체험, 블루베리 따기, 떡 만들기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농촌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농촌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자매결연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행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