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 현장 활동의 목적은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의 초·중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과 세계시민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현지 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활동 참가자들의 국제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ICT국제개발협력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프놈펜 지역의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SW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현지 학생들은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할 수 있었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었다. 또한 KOICA 지역사무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국제협력 동향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프놈펜왕립대학교를 방문하여 ODA사업지 현장을 견학하고, 캄보디아 대학생들과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참가자들이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실제 사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더불어 캄보디아의 고등교육 현황과 현지 대학생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강성종 총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개발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캄보디아의 교육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업책임자인 류현욱 교수는 "참가 학생들이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이번 활동은 캄보디아 현지 학생들과의 소중한 교류의 기회가 되었으며, 참가자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해외 현장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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