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1동주민센터(동장 이건철)는 지난 12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청정지역 만들기”의 일환으로 가능1동 전 지역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이상기온 및 가뭄이 계속되면서 모기 등 위생해충의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자체 방역의 날을 정하여 일제 방역을 실시한 것이다. 동장을 포함한 전 직원을 자체 방역반 2개조로 편성, 직접 방역차량에 탑승하여 감염병 발생 취약지를 비롯한 관내 전 지역의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모기방제 및 해충퇴치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가능1동 이건철 동장은 “앞으로도 입석마을 등 방역 취약지에 정기적인 방역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위생해충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