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는 7. 19.(금) 14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300여 명(온오프라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탈북청년과 통일세대가 함께하는 통일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 통일세대를 대상으로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토론회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영석고에서 이수석(국가안보전략연구원) 강사의 ‘북한사회 변화와 평화통일’ 강연과 북한이탈청년 2명(정대한, 강하윤)과 통일 토론 및 한 줄 통일 생각 발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전 질문지로 탈북청년이 바라보는 통일에 대한 생각과 북한의 인권, 정치, 법, 문학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통일에 대한 생각과 비전을 공유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금석 회장은 “고3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면서 희망찬 한반도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통일 주역이 될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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