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탄~옥계간 도로 개설이 본격화 된다.

지난 18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군 차탄~옥계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위한 도로개설용역 최종보고회가 군청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연천군 차탄리와 군남면 옥계리 구간을 연결하는 이번 도로공사로 군도 6호선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된다.

차탄~옥계 도로는 총길이1.55㎞, 폭 12.0m의 2차로 도로로 토지보상비등 123억이 들어간다.

공사는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다.

이번 도로구간은 폭이 좁고 경사도가 높으며 굴곡이 있어 야간 및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컸다.

연천군 관계자는 “차탄~옥계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완공되면 굴곡진 노선이 직선화되어 차량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가 확보될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