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추석절 대비 대형산업단지 관계자 화재예방 간담회 실시 차 백석읍 소재 홍죽산업단지 내 공장을 방문하였다.
홍죽산업단지는 (주)카페베네 (주)코오롱패션 (주)숲풀림식품 (주)모노켐 등 4개의 공장이 입주해 있으며, 연면적 23만㎡이 넘고 직원이 1000명이 넘는 대형산업단지이다.
우근제 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 내ㆍ외부를 둘러보며 현지소방시설에 대한 시찰을 실시하고, 추석절 연휴 기간 시설물 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관리 철저 등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당부를 지도하였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이행, 소방시설등의 상시 가동 체계 점검 및 자위 소방대 조직 현황 등 공장단지내 안전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우근제 서장은 “대형화재의 시발점은 부주의와 무사안일의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직원들에 대한 안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체 화재예방대책과 자율소방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