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청소년수련관 선플누리단 20여명은 8월 21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녹양동 소재 시설관리공단에서 자랑스러운 우리고유의 언어인 한글을 공직자들부터 본을 보이고 올바르게 사용하자는 뜻을 알리고자 언어순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노만균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캠페인활동을 하는 선플누리단 청소년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격려하고 우리말 쓰기 운동에 우리 공직자들부터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수련관 선플누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선플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청소년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인 『언어지킴이 청소년동아리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언어생활 확립과 언어문화 개선활동을 위하여

지난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선플달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해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행사시 부스운영 또는 거리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쓰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언어순화운동 캠페인은 지난 8월 14일 의정부시청(시장 안병용) 공무원에게     8월 19일 의정부시 의회(의장 빈미선)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 등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