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빈 양주시장은 21C세기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의 변화와 체계적인 도시개발 및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간담회에 참석했다.

신규 광역전철 유치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21일 14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성호, 강성종, 고조홍, 문희상 국회원원, 임충빈 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건설교통부 광역교통기획관, 경기도 교통도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7호선 유치를 주요 쟁점으로 ▲경기 중북부권 광역교통 실태 ▲경기 중북부권 광역교통 전망 ▲경기 중북부권 광역철도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신규 광역전철 유치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의 주요내용은 ▲현재 추진 중인 택지개발사업 및 장래 추진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철도위주로 반영 ▲포천 신도시를 확대 지정 등이며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12년 이후에는 재원조달이 어려우므로 7호선, 8호선을 대상으로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수도권 5개년 광역교통개선대책」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부의 각종계획 및 대책에 반영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