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정부보호복지위원협의회(위원장 김갑수)는 28일 김갑수 위원장과 최대현 운영위원등 10여명이 추석명절을 맞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생활관을 위문방문 하여 쌀400kg와 라면(40박스)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명절에도 가족을 찾지 못하는 생활관 식구들과 끼니조차 걱정해야 하는 관내 보호대상자들을 격려하고자 최대현 운영위원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북부정보통신업협의회 지원을 유치해 전달하게 됐다.

김갑수 위원장은 "불우출소자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생활관 가족여러분들은 현재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어 더욱 굳건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쌀과 라면은 숙식보호대상자들을 위한 급식과 관내 불우출소자들을 위한 긴급원호지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