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남여지도자(김형유협의회장,최수복부녀회장)는 지난 1일 ‘김장용 무 파종 및 배추 모종심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원운수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밭에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아침 일찍 구슬땀을 흘리며 1,000여포기 배추모종을 심었다.

이번에 심은 배추와 무는 오는 11월에 수확하여 감자판매 수익금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최수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에도 회원들이 땀흘려 심은 무․배추로 연말에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드릴 생각을 하니 기쁘다. 앞으로 이웃돕기사업을 위해 새마을단체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