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상하수도 긴급민원 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연휴기간 상하수도 긴급민원 상황실을 설치해 누수, 단수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대해 ‘24시간 긴급민원 처리반’을 운영,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발생한 누수, 단수 등에 대해서는 민원콜센터(031-909-9000)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또 누수 등으로 인한 긴급상황을 최소화하고자 연휴 기간 이전에 누수, 맨홀 막힘 등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보수작업 마무리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병행해 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업체와 합동 지원반을 구성, 단수지역 비상급수를 위해 급수차량 확보 등 사전준비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누수, 계량기 파손 등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 중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