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영 위원장과 강수현 양주시장, 이영주 경기도의원은 9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을 면담하고 704번 버스가 올 12월까지 연장운행 할 수 있도록 요청, 이에 오 시장이 충분히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12월까지 연장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현재 5대인 버스를 17대로 늘려 배차간격을 조정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버스노선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와 양주시가 향후 합의하기로 했다.

현재 양주시는 37번 버스가 서울역까지 가는 노선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서울시는 도심까지 진입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안기영 위원장은 지난 2022년 11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에서 양주시 장흥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안 위원장은 "반드시 37번 버스가 서울역까지 운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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