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시는“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낭비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장보기 전 필요한 품목 메모하기 △필요한 양만 구매하기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 등을 제시했다.
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홈페이지‘그린레시피’에서 명절 남은 음식으로 만드는 색다른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시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자원낭비를 막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데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