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사회복지의 날(매년9월7일) 기념식이 동두천시 주최,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3일(수)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동두천시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을 비롯하여 제3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복지계획 공청회도 함께 개최하여 지역사회복지계획 욕구조사 결과 및 동두천시 보건복지 중기계획(2015~2018)에 관한 설명과 지역특성에 적합한 핵심과제와  세부사업에 관한 의견도 수렴하였다.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분야 유공자 표창으로는 동두천시장 표창 6명,  국회의원 표창 4명, 동두천시의회 의장 표창 4명,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표창 2명 등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이 수상했다.

오세창 시장은 격려사에서 “사회 곳곳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오시고, 지역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선진 복지 사회의 주인공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사회복지인들”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동두천시 공직자들 역시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과 시민과 함께 하는 멋진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다짐의 말에 기념식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성경원 김영진 사회복지사와 드림스타트센터 이지영 보육교사의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을 끝으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