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경기도교육청, 경민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관계자들이 모여 혁신지원 사업의 선도 모델로 개발된 경민대학교 G.I.C.C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지역 유아교육의 미래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사업은 교육부가 주관으로 하여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컨설팅에는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경민대학교 총장, 경민대학교 산학처장, 유아교육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논의 내용은 경민대학교 경기아이창의융합(G.I.C.C.)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및 성과 관리 지표, 추후 사업을 위한 예산 계획, 지역사회 연계 및 확대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한 것이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이연주 장학사는 “경민대학교의 경기아이창의융합(G.I.C.C.) 방과후 프로그램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본질적 성격에 가장 부합하며, 유보통합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민대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유보통합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교육과 보육의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경민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발전과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 확산되길 기대하며, 지역사회 유아교육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경민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예비 유아교사 양성과 지역사회 영유아를 위한 인형극 공연(세움제), 지역사회 재능 기부 등 지역연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학과이다. 특히, 2014년과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으며, 2021년 역량진단에서는 경기 북부 전문대학 유아교육학과 중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아 명실공히 최우수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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