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각 동주민센터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동두천 드림파워(임재윤 대표)에서 불현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쌀 50포를 기탁했다.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조성을 위해 2012년 5월 30일 개소한 동두천 드림파워(주)는 삼성물산(주), 한국서부발전(주), 현대산업개발(주)로 이루어진 특수목적 법인으로 2014년도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완공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소재한 ㈜더브류제이(대표: 박균월)도 지난 2일 소요동주민센터를 찾아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 20kg 100포를 기탁했다.

더브류제이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한발 앞선 섬유 문화를 이끌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섬유업체로 해마다 설과 추석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증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동두천시 보산동에 있는 미8군지원단 제7중대(본부장 고한식)는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중대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kg 20포를 전달했다.

미8군지원단 제7중대는 해마다 보산동 관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와 연탄을 지원해오고 있어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