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은 지난 1일 창수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창수면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창수면장 이취임식에는 유재빈 의원과 이해춘 주민자치위원장, 창수면 이장협의회장, 창수면 부녀회장을 비롯해 창수면 각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2012년 1월 1일자로 제27대 창수면장으로 취임했던 김홍진 면장은 면정을 잘 이끌어다는 평가를 주민들로부터 받았다.

또한, 제28대 창수면장으로 취임한 박병교 면장은 창수면 오가리가 고향으로 포천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찍이 공직에 발을 내딛어 축산과장, 내촌면장, 화현면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창수면장으로 취임했다.

김홍진 전 창수면장은 “창수면에서 2년8개월간 여러분과 함께한 기간은 공직생활 중에서 가장 보람되고 값진 기간이었다”며, “창수면을 떠나더라도 여러분과 함께했던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창수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