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는 매일 인권 영화 상영 2편, 인권토론 2회를 진행한다.

포천시민들에게 영화를 통해 다양한 인권 문제를 시각적·감정적으로 체험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공유한다.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10월 3일 오후 1시에 인권공모전 ‘우리, 지금 만나’ 수상작에 대한 국회의원상, 포천시장상, 포천시의장상, 포천교육지원청장상, 인권특별상들을 시상할 예정이다.

포천시민들이 인권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타인의 고통과 차별을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이태원참사 추모영화 ‘별은 알고 있다’를 상영한다.

‘별은 알고 있다’ 권오연 감독님과 유가족이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앞서 5월 24일 포천시의회에서 ‘포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바 있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