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에서는 9월 3일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2개조로 나누어서 녹양동에 소재한 '꿈이있는 땅'과 용현동에 소재한 '장애인부모회'등 복지시설  총 8개소를 방문하여 시설이용자와 운영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백미와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에 참여한 최경자 의장은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땀흘리며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과 시민모두가 함께하는 의정부를 만드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시설방문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