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최근 경기상황 악화로 이웃돕기를 하는 개인이나 사업체들이 줄어들고 있어 불현동 공직자 12명은 자발적으로 적극 나서서 1:1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국민기초수급자 중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과 직원들의 1:1 결연을 맺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직원 결연사업을 실시하고 대상자들에게 백미 10kg씩 집으로 직접 전달 해주며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정을 나누었다.

박상정 불현동장은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여러 가지 어려움과 무관심으로 소외된 이웃이 적지 않다”며 “누구라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불현동 공직자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