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김오년 서장)는 연천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누릴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과 특별경계근무를 오는 11일 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사항은 △취약대상 예방활동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재난안전홍보 △비상구 등 피난통로 집중 단속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모세의 기적) 및 캠페인 △주정차량 단속 △U-안심콜 홍보 및 등록 신청접수 △소소심 교육·홍보·캠페인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 전담반을 구성하여 유관기관과 합동 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였으며 화재취약 대상에 대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예찰활동과 화재안전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연휴기간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하고 병·의원, 약국 현황을 파악해 120콜 센터와 연계한 생활불편 사항을 접수해 해당기관 안내 및 각종 생활정보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4일 연천군청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생명의 문 비상구, 소방차 길 터주기, 소소심 등 캠페인을 통해 안전 홍보를 했다.

김오년 서장은 “최근 세월호 참사 등 대형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안전불감증이 화두가 되는 만큼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