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자원봉사회(회장 김용옥)는 지난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150만원 상당) 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김**(77세) 어르신은 "항상 명절이 되면 혼자라는 생각에 쓸쓸했는데 올해 추석은 덕분에 외롭지 않다󰡓라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에, 자원봉사회장(김용옥)은󰡒봉사 때마다 우리 이웃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 너무도 행복해진다"며 즐거워했다.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자원봉사회는 10여년전부터 빵 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으며 올 추석도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래공연을 해드리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