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새마을부녀회(회장 송화숙)는 지난 3일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 새마을지회에서 일부 쌀을 지원받고 나머지는 부녀회 운영자금으로 쌀을 구입해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의미를 더했으며, 추석 명절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 빚은 송편은 관내 불우이웃 66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주관한 송화숙 새마을부녀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차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