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에 해당자를 대상으로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검진하는 국가암조기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검진 후 암 진단 시 의료비를 일부(건강보험가입자 :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 : 연간 최대 220만원)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써 연간 14만여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5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발견할 수 있어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표를 받은 검진대상자는 검진 전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병원을 방문하고, 검진표가 없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번호로  검진기관에서 조회하여 지원 가능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암 검진은 금년중으로 기간 관계없이 사전 예약으로 할 수 있으나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 검진 자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 미리 챙겨 확인하기를 권하고 있다.

동두천 검진기관은 ▲동두천성모병원 : 864-9200 ▲ 동두천중앙성모병원 : 863-0550 ▲ 서울의원 : 865-2380 ▲ 이은종내과의원 : 862-8700

▲ 속내과의원 : 868-6080 ▲해성산부인과의원 : 868-0868 6개 병원이다.

기타 검진기관 문의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1577-1000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검진기관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