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는 10. 7.(월) 14시 경민대학교에서 대학생, 교수, 자문위원이 참석 한 가운데 제3차 「탈북청년과 통일세대가 함께하는 통일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년세대의 통일 비전과 안보의식을 공유하고 통일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군 초급 간부 임관을 꿈꾸는 효충사관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북한실상과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탈북한 북한이탈 청년과 실제 남북의 차이를 공유하고 통일에 있어 청년의 역할과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여 통일 담론 확산 계기가 되었다.
경민대학교 신정원(효충사관과) 교수는 “한반도 통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직업군인을 목표로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북한 실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의지와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는 미래 통일 주역인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맞춤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행복한 자유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