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고양시 표본가구 480가구를 대상으로 ‘2014 경기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교통, 경제, 주거 등 9개 분야 54문항에 대해 설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구조 등을 파악하여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책기획담당자 관계자는 "설문 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할 때 ‘조사원증’을 패용하였는지 확인하기”를 당부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므로 표본가구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정책기획담당관 시민여론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