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현대자동차(주)서비스지원센터가 기탁한 재래시장 상품권 16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서비스지원팀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민족고유의 명절 중추절을 어렵게 지낼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재래시장 상품권 16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상품권은 각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은 32가구에 골고루 배분됐다.
 
현대자동차 (주)서비스지원팀은 2011년부터 매년 설이나 추석에 쌀과 재래시장 상품권을 저소득층 가정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오던 중 특히 이번에는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이 공동으로 이웃돕기를 추진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고양시 복지나눔 문화 구축을 견고히 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자동차(주)서비스센터 오도윤 서비스팀장은 “작은 정성으로 저소득층 가정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나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