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제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심근경색․뇌졸증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신의 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르게 알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보건소는 8월 27일 합동 캠페인 관련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유관기관과 각 읍면동 주민센타 및 재래시장을 이용한 지역주민들에게 폭넓고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주간에는 홍보, 캠페인, 교육으로 크게 나누고 홍보·캠페인은 파주지역 특성을 살려(도농복합도시) 도시형은 인구 밀집지역(금촌, 운정 등)에 역사 및 아파트 밀집지역 집중과 파주시 대형의료기관인 파주병원 로비에서 건강홍보관을 합동 운영하고 혈압, 혈당을 직접 체크, 바로바로 1:1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농촌형은 보건지소, 진료소의 역량을 높혀 재래장터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타에 다양한 홍보영상과 포스터, 리플렛으로 홍보를 하였으며 특히 문산과 적성 5일장은 추석을 앞둔 대목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을 이용 다양한 홍보방법(사물놀이, 의료기동대출동 등)으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파주시건강은 나의 건강부터!!라는 생각을 갖고 실천하도록 파주시공무원이 이용하는 홈페이지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영상과 함께 건강생활수칙을 권고토록 하였으며 버스정보기(265대) 및 전광판과 각 민원실에 홍보 영상(5편)을 상영했다.

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통하여 시민들이 자기혈관(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숫자를 인식하고 생활속에서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