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는 지난 4일, 옥정2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인가구 패키지형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1인가구 패키지형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추진단과 자문‧ 협력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1인가구 패키지형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은 사회적기업 감동CLEAN협동조합과 ㈜라온아띠가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4 협동조합 협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옥정2동 내 중장년 1인가구,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고립 해소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시범사업의 주관사인 감동CLEAN협동조합 최명숙 이사장은 이날 “본 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가 겪고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기업이 지역에서 해야할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난 6개월의 시간 동안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만큼 해올 수 있었다”고 시범사업추진단((주)라온아띠,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옥정 천년나무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주체인 사회적경제기업, 복지기관, 행정, 대학의 보다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 및 대상자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확대 검토 등의 제안이 이루어졌다.
한편, 성과공유회 2부 순서로는 사회서비스제공의 사회적기업 2곳과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나규필)의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 복지증진 등 상호간의 발전 도모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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