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중소기업서비스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이근홍 양주부시장과 진기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 본부장이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활성화와 애로해소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 소재 공장설립 대행등에 대한 정보공유, 산업입지 및 자금·인력 지원등에 관한 정보교류, 상담창구 운영을 위한 기자재 및 시설물 등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협약으로 어려움이 해소될것과 공장 인·허가 처리기간등의 단축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진기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공장설립 상담대행 창구개설로 지역 중소기업의 활성화 애로가 어느정도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장설립 및 소재지 선정, 공장창업, 신·증설, 등록등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나 중소기업인은 내년 1월부터 매주 월, 목요일 양주시청 본관 1층 산업경제과 공장민원팀을 방문해 상담창구를 이용하거나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031)820-2424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