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9일 양주 옥정호수공원에서 ‘서정대학교 총장배 2024 한국 캐니크로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960년대생부터 2011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노소 참가자와 40여 종의 반려견이 함께하며 장애인과 외국인도 참가하여 뜻깊은 대회가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캐니-워킹(완주목표 비경쟁부문), △캐니크로스 5.3km, △캐니크로스 2.2km 구간을 선택하여 경기에 임했다.
대한독스포츠연맹(KFSS)이 주관하고 서정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지역사회공헌과제의 일환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물복지 지원활동의 하나로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목표로 펫티켓 리플렛과 배변봉투를 나누어 주며 참여자들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염일열 HiVE센터장은 “서정대학교 총장배 2024 캐니크로스 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 동물복지 지원활동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확산 캠페인’은 반려인들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반려동물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양영희 총장은 “이번 서정대학교 총장배 2024 한국 캐니크로스 대회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한 팀이 되어 서로 유대감을 쌓고 함께 달리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였다”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 반려견과의 신체적, 정서적 상호작용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서정대학교는 동물 복지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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