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주최로 16일 오전 10시 30분∼12시까지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대전 중문침례교회 담임목사인 장경동 목사를 초청하여 '아주 특별한 행복'이란 주제로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 여섯번째 강연을 시작했다.

강사인 장경동 목사는 침례신대 신학대학원 목회학을 전공하였으며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한국기독교 총연학회 평신도 지도자 100만명 훈련원 원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대전 중문침례교회 담임목사,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저서로는 장경동 목사의 느낌이 있는 가정 만들기,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사람이다. 크리스천 삶의 본질과 기본(장경동 목사가 말하는), 장경동 목사의 아주 특별한 행복 외 다수 등이 있다.

강사로 나선 장경동 목사는 "좋아서 좋은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좋고, 나빠서 나쁜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나쁜 것을 가지고 좋게 만들어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결과에서만 기쁨을 얻으려 하지 말고, 과정에서도 기쁨을 찿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생각은 행동을 낳고, 이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을 낳고, 습관은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는 말로 강의를 진솔하게 이끌어 나갔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와의 만남을 통하여 경제, 교육, 건강, 자기계발, 교양 등 소양을 쌓고, 풍요로운 미래설계를 위한 소중한 전환점으로 삼아 계속적으로 참여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