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12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7일(토)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 <한빛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희망음악회>와 8일(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24 찾아가는 대중음악콘서트 _K MUSIC FOR YOU in 구리>을 시작으로, 14일(토) 17시에는 구리시 지역대표예술단체인 바싸르오케스트라와 바리톤 길병민, 비올리스트 주영현과 협연하는 <송년음악회>를 마련했으며, 같은 날 14일(토) 11시, 14시에는 유채꽃 소극장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어 어른, 아이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북유럽스타일의 넌버벌 연극 <네네네 season3>가 함께 할 예정이다.
18일(수) 11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는 구리문화재단의 대표 공연 시리즈인 ‘11시&브런치’피날레 공연으로 <전수경, 홍지민 DIVAS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 홍지민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뮤지컬 앙상블 콘서트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21일(토) 14시, 1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는 웅장한 선율과 우아하고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크리스마스 대표 명작 발레<호두까기 인형>이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구리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2일(일) 11시, 15시 예정인 어린이 현대 무용극 <루돌프>는 2024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작으로, 엉덩이가 빨간 겁많은 원숭이 ‘루돌프’가 새로운 세상과 친구들을 만나며 성장하는 내용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문화재단이 준비한 연말 공연을 관람하시며 구리시민들의 삶에 감동과 행복을 더해 뜻깊은 연말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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