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장수봉 의원)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의원과 임호석 의원이 각각 조례를 발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에서는 금일 제237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도시건설 및 자치행정위원회를 개의하고 장수봉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임호석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홍보대사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먼저  장수봉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6명의 의원이 찬성한 '의정부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음주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경제적 폐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음주폐해가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내용은 음주청정지역의 지정 및 관리 계획에 관한 사항, 주류광고 및 후원행위 제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음주청정지역 지정에 따른 대상구역을 확대하여 수정 가결했다.

또 임호석 의원이 발의하고 11명의 의원이 찬성한 '의정부시   홍보대사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해촉사유가 발생하여 해촉된 홍보대사의 재위촉을 제한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등 홍보대사 활동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의정부시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원안가결했다.

위 조례안은 지난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7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금일 본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었으며, 오는 9월 25일 제237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