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는 지난 12월 11일 2024년 송년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태근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과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방문해 축사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당원교육은 2024년을 맞이하며 당원들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나태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당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하며 당원의 단합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구리시의 정치적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 위원장은 "구리시의 미래는 정치적 안정과 실질적 정책 추진에 달려 있다"며 정책 중심 정치를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구리시가 시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또 “다가오는 2025년은 구리시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당정이 협력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는 이번 송년 교육을 마무리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당원 교육과 시민 소통을 통해 책임 있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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