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성남시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성남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조 1,584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98억 원 증액 편성되었으며, 2025년도 본예산은 2,896억 원(8.2%)이 증액된 3조 8,297억 원,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재난관리기금 등 15개 기금 1,496억 원이 감액되어 통과됐다.
최종성 의원은 2025년도 지역구 주요 사업 예산안이 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로, ▲ 오리역 역세권 미래비전 및 발전구상 용역에 8억 8천5백만 원, ▲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복합문화타운 조성 1단계 사업 및 경비용역에 78억 7천만 원, ▲ 구미동 공공공간 디자인 개선사업 공사비 18억 원, ▲ 분당구 근린공원 체육시설 그늘막 및 바람막이 설치공사에 5억 2천만 원, ▲ 동막천 산책로 개선사업에 6억 원, ▲ 수내도서관 건립 공사비에 34억 원이 각각 배정되었다.
최종성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편익을 우선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세심하게 점검한 만큼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다짐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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