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6일 대화역 광장 및 역 주변에서 일산서구청 시민복지과 직원과 송포동 청소년 지도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환경 없애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퇴폐 유해환경이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어깨띠 착용 및 리플릿과 피켓 등을 활용하여 거리 가두캠페인을 병행하였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자 월 1회 이상 자체적인 캠페인과 시와 연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유관·민간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퇴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