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이번 주말 19일부터 21일까지 덕양구 곳곳에서 100만 고양시를 기념하고,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가을 지역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20일에는 가을을 맞아 열리는 특별한 오케스트라 공연인 ‘영화음악제 People of a Dream’이 오후 7시부터 덕양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대형스크린 영상을 배경으로 고양울림오케스트라가 영화음악을 연주하며, 돗자리 위에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각 동에서도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릴 예정으로 19일(금) 신도동 숫돌고개축제를 비롯하여, 20일 관산동 푸른환경대축제, 성사2동어울림마을 나눔장터 및 문화축제, 21일(일) 창릉동 한마음대축제가 펼쳐진다.

동별 축제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먹거리장터, 체험마당 등이마련되어, 지역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100만 고양시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