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과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12월 13일(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 백경현 구리시장이 함께 자리하며 협력을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하고, 교육지원청-구리시-경기도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이은주 의원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 지원과 교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육지원청 설립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축 부지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와 지역협의체 및 실무 T/F팀 운영이 필요하다”며, 기존 구리시 내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구리교육지원청의 임시청사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서 백현종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 설립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실무협의체가 가동할 수 있는 사무공간 마련을 촉구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은주 의원과 백현종 의원은 “구리시는 경기도 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도시로, 지역 교육 행정의 독립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신설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구리교육지원청 설립 추진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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